2019년 8월 28일에 폭우로 인해 다바오시의 탈로모강이 범람했습니다. 정부가 제공한 정보에 의하면, 홍수로 인해 약 545가구가 대피했습니다.

필리핀 지부 사무실은 이 재해로 5개 회중의 전도인 120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중 상당수는 가까운 왕국회관으로 피신했습니다. 홍수로 인해 형제들의 집 3채가 파괴되고 4채가 손상되었습니다.

지부는 형제 자매들의 필요를 돌보기 위해 재해 구호 위원회를 조직했습니다. 위원회는 이미 구호 물자를 전달할 마련을 했으며 침수된 집을 정리하는 일도 조직했습니다.

우리는 이 어려운 시기에도 뜨겁게 타오르는 형제들의 사랑을 통해 다바오시의 우리 형제 자매들이 계속해서 위로를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로마서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