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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실

삼실

(tow)

이렇게 번역된 원래의 히브리어 단어는 거칠고 짧은 아마 섬유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된다. 삼실은 쉽사리 불에 탄다. 들릴라가 물기 있는 힘줄로 삼손을 묶었을 때, 삼손은 힘들이지 않고 힘줄을 둘로 끊었는데, “꼰 삼실이 불 냄새만 맡아도 둘로 끊어지는 것과 같았다.” (판 16:8, 9)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고대 백성 가운데서 악한 자들과 그들이 한 일들이 함께 사라져 버릴 것이라고 선언하셨는데, 그 내용은 이러하다. “정녕 활기가 넘치는 사람은 삼 가닥이 되고 그의 활동의 산물은 불티가 되어, 이 둘이 동시에 타오를 것이나 끌 자가 없을 것이다.”—사 1:24,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