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날
(Shinar)
나중에 바빌로니아로 불리게 된,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에 있는 지역의 원래 이름. 니므롯은 바로 이곳에서 바벨과 에렉과 악갓 및 갈네를 다스리는 왕이 되었으며, 바벨의 신전 탑 건축이 저지된 것도 이곳에서 있었던 일이었다. (창 10:9, 10; 11:2-8) 후대에 시날 왕 아므라벨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을 포로로 잡아간 동맹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창 14:1, 9, 12) 이 지역은 여호수아 시대에도 여전히 원래의 이름으로 불렸다. (수 7:21) 시날은 예언자 이사야, 다니엘, 스가랴에 의해서도 언급되었다.—사 11:11; 단 1:2; 슥 5:11. 바벨; 바빌론 2번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