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연표어
“용기와 힘을 내어라. ··· 너의 하느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있다.”—여호수아 1:9
기원전 1473년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 앞에는 강력한 적들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하느님은 여호수아에게 “용기와 힘을 내어라” 하고 명령하셨습니다. 충실을 유지한다면 여호수아는 자신이 맡은 임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었습니다. 하느님은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충격을 받거나 겁내지 말아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의 하느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있다.” 하느님은 실제로 그와 함께 계셨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6년 만에 적들을 물리쳤습니다.—여호수아 1:7-9.
참그리스도인들도 약속된 신세계를 눈앞에 두고 있으므로, 용기와 힘을 낼 필요가 있습니다. 여호수아처럼 우리는 충절을 깨뜨리려는 강력한 적들을 상대해야 합니다. 우리는 창과 칼이 아니라 영적인 무기들로 싸움을 벌이며, 여호와께서는 그 무기들을 능숙하게 다루도록 우리를 훈련시켜 주십니다. 여러분이 처한 상황이 어떠하든, 용기와 힘을 내고 충실을 유지한다면 여호와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셔서 승리하게 해 주실 것임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