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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해가 닥쳤을 때 나타난 그리스도인 사랑

재해가 닥쳤을 때 나타난 그리스도인 사랑

지진, 해일, 화산 폭발과 같은 자연재해는 인도네시아 사람에게 종종 큰 피해를 입힙니다. 이런 재해가 닥치면 여호와의 백성은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신속히 도움을 베푸는데, 특히 영적 형제에게 그렇게 합니다. 예를 들어, 2005에 강력한 지진이 북수마트라 주의 니아스 섬을 강타하여 그곳에서 가장 큰 도시인 구눙시톨리를 초토화시킨 적이 있습니다. 이웃 섬 수마트라에 있는 여러 회중과 지부 사무실에서는 즉시 피해 지역으로 구호 물품을 보냈습니다. 또 순회 감독자와 지부 대표자가 비행기를 타고 니아스로 가서 형제을 격려하고 안심시켜 주었습니다. 니아스 섬에 사는 장로인 유니만 하레파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웃 사람은 겁에 질려 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느님의 조직이 신속하게 도움을 베푸는 걸 보면서 혼자가 아니라는 걸 확신하게 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