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도시’에 전시된 “하느님의 선물”
‘보물 도시’로 알려져 있는 클루지나포카는 루마니아의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입니다. 이 도시에서 2016년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가우데아무스 도서 박람회가 열렸는데, 이 행사에서 여호와의 증인은 도덕적·영적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장려하는 성경 내용을 사람들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증인들은 부스를 설치해 동영상, 성경 출판물, 성경을 전시했고 관심을 보이는 많은 사람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몇몇 학교에서 박람회장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왔는데, 교사들이 학생들을 여호와의 증인 부스로 데려왔습니다. 학생들은 「여호와의 친구가 되세요」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특히 관심 있게 시청했으며 그 동영상을 본 많은 학생이 「나의 성서 이야기 책」과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세요」 팜플렛을 받고 싶어 했습니다. 보육 교사로 일하는 한 여성은 애니메이션 동영상들을 보고 난 뒤, 같이 온 동료에게 웹사이트 주소[www.dan124.com]를 적어 가서 아이들에게 동영상을 다 보여 주자고 말했습니다.
십 대 학생들은 태블릿에 켜 놓은 화이트보드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보였는데, 그러한 애니메이션 가운데는 「사랑일까, 한순간 반한 걸까?」, 「소셜 네트워크 똑똑하게 사용하기」, 「주먹을 쓰지 않고도 괴롭히는 사람을 이길 수 있어요」 등이 있었습니다.
한 정교회 사제는 아내와 함께 증인 부스를 몇 번이나 찾아와서는 「신세계역 성경」과 팜플렛 몇 종류를 받았습니다. 사제는 「신세계역 성경」의 “성경 어구 색인”과 번역자들이 사용한 신빙성 있는 많은 자료들이 특히 인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증인들에게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 주면서 성경에 관해 더 대화를 나누고 싶으니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 사제의 아내는 jw.org 웹사이트의 어느 부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자료를 볼 수 있는지 물었고 증인들은 “어린이” 섹션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진실한 사람이 되세요」 동영상을 아주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웹사이트의 그 섹션과 다른 내용들을 살펴보고 난 뒤 그는 남편에게 이 웹사이트가 “하느님의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